며칠 전 백종원씨와 부친이 실시간 검색에 아래 위에 나란히 올랐었는데 오늘은 백종원씨의 하차에 관한 기사가 실시간 검색에어 올라왔네요.
혼자 살고 집에도 잘 있지 않는 관계로 케이블을 신청하지 않아 "한식대첩"이나 "집밥 백선생"을 보지는 못 했지만, 공중파 '마이리틀텔레비전 (이하 마리텔)'에서 활약하는 백종원씨가 참 친근하게 다가왔는데요. 오늘은 하차에 관한 기사가 실시간으로 검색되고 있네요.
요즘 요리 프로그램이나 셰프들이 관심의 대상인 것만큼 식문화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또 잘 먹는 법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얼마나 핫한 키워드이면.. 케이블 방송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2015년 가낭 핫한 셰프에 대해 조사를 하기까지 했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백종원씨의 요리 프로그램은 혼자인 사람들 특히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소주컵과 일반 종이컵 계량법은 참 반가운 요리 계량법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 특유의 사투리 "~~하쥬", "안 그래유~?" 외가집이 충청남도라서 더 정겨울지도 모르겠지만 참 정겹다. 그리고 그 눈까지 웃어지는 웃음. 어찌 되었든..
이건 제가 해 먹어 보려고 ㅎㅎㅎ
하지만 현실은 집 냉장고에 이걸 만들 재료만 있네요…
아버지의 성추행 파문으로 인해 아들에게까지 악풀이 달리고, 파장으로 인한 방송 하차는 어찌보면 아들이기에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결정이기도 하겠지만 아버지의일을 여전히 아들의 일까지 결부하는 것 또한 판단의 오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쪼록 잘 해결되고 다시 백종원씨를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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