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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issue

청소년 성형수술 제한 의료법이 청소년 성형수술 중독 대안?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을 제한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한다. 개정안의 내용을 보면 의료인은 '미용을 목적으로 성형수술을 받고자 하는 자가 성형부위에 따른 연령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경우' 의료 행위를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2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하게 하자는 내용이다.

 

출처- 네이버

 

 

   

최근 외국에서도 청소년 대상 성형수술 금지 법안이 제출되는 세계적으로도 청소년들의 성형수술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청소년들의 성형수술에 대한 제한에 대한이 있는 같지는 않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부모로부터 입학, 졸업 선물로 받는 학생들의 방학 시즌에 맞춰 성형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날 아니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기구를 통한 자가 성형까지 이슈가 되고 있고, 일부 방송에서는 자가 성형의 기구에서부터 방법과 실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자가 성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보다는 관심끌기의 주제로 다루어 지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최근 '동상이몽'이라는 SBS프로그램에서는 '성형중독 딸'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어머니가 출연하여 토론을 하는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출처-SBS 동상이몽

 

 

 

 

출처 –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

 

 

청소년기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고민은 모든 시기에 보여졌던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외모 콤플렉스와 성형이 더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것에는 청소년들의 성형중독이라는 단순한 키워와 성형수술 제한이라는 법적 차원이 해결책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보다 근본적으로 미에 대한 기준을 바르게 세우고, 외모지상주의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변화가 수반되어야 청소년들의 성형중독이나 성인들의 성형중독 문제가 완화될 있을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