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티오피(T.O.P) 쿨러 후기
맥심 T.O.P 쿨러 사용 후기 ..
올 여름 어떻게 보내나 했더니 벌써 처서까지 지나 버렸네요. 모기의 바늘이 구부러지고, 나무는 몸에서 물을 내린다는...
전 올해도 여름을 시원한 커피를 장복하면서 보냈네요.. 그러다 보니 카드 명세서에는 카페 명세가 한가득.. ㅠ.ㅠ
그래도 그 첫 목 넘김을 잊을 수 없죠.. ^^
워낙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맥심 T.O.P와 플친도....
~~~20살(01년) 대학 입학 당시 영화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한국 어머니의 아들이라고 믿기지 않았던 외모의 원빈씨가 모델을 하고 있는 맥심 T.O.P~~~
한참 더위와 장마가 오던 7월 때마침 T.O.P 카톡 플친에서 쿨러 리뷰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네요..
전 폭풍 신청.. 시원한 여름을 쿨러 이벤트에 올인..(사실은 아주 간단하게 리뷰어 신청~~~)
이미 겨울에 쓰는 핫 플레이트가 있던 터라 여름 쿨러도 욕심이...
그리고 신청의 기억은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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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링~~~~
한참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으로 더위를 달래던 8월 택배도착을 알리는 문자가~~~
한참을 생각해도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어 택배 기사분께 무슨 물품인지 문의 드렸더니 친절하게도 포토 문자를 딱!!!
이제서야 아하~~~하고 7월달 리뷰어 신청이 파바박~~~~
우선 친구들과 가족에게 폭풍 자랑~~~~ 금요일 불금도 뒤로하고 6시 칼퇴에 칼 귀가
쿨러 박스를 열자.. 딱~~~ 보이는 원빈사진이 프린팅된 서류 클리어 파일이~~~
팔랑 팔랑거리는 단순 종이 전단이 아닌 클리어 파일에 오~~~ 기대감이 증폭
(요건 나중에 자잘한 자료들 담을 때 써야지)
첫 내용물.. 커피캔 1개와 쿨러는 다시 소 포장되어 있네요..
커피는 모바일 문자로 보내준 쿠폰으로 편의점에서 받아야 한다는 설명과는 다르게 리뷰 상품에 포함이 딱~~~
두번째 오호~~~ 더운데 편의점 갈 수고로움을 덜었다는 기쁨이..
티오피 쿨러와 커피 포장 개봉 ~~~뚜둥~~~
티오피 쿨러 속이 궁금했던터라 폭풍 확인~~~
핫 플레이트 처럼 하단에 철판 부분에서 시원하게 해 주는 기능이 있는 듯 합니다.
노트북에 설치해서 사용해 보고 있는데 노트북은 어머니가 2007년 대학 졸업선물로 사주신터라
쉽게 바꾸지 못하고 이리저리 고쳐가면서 2013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긴한데..
이제 노트북님이 많이 연로하셔서 중간 중간 스스로 휴식을 취하네요.. 급 다시 부팅을~~~
그래도 제법 쿨러에 있던 커피는 냉기를 머금었네요..
보이시나요? 커피캔에 낀 성에~~~ 티오피 커피 캔이 은색이라 성에 낀 것이 확연히 보이진 않지만
완전 얼음처럼 차가워진 상태~~
그래서 티오피 커피의 캔 상단에 손으로 살짝 문질로 보았네요.. 바로 조기.. ~~~
콜록콜록콜록~~~~ 시원하게 Drinking~~~
...
시원하고 좋았지만 아쉬운.....(점)
쿨러라고 했는데도 난 왜 미니 냉장고 형태를 생각했던 것인지..
바닥에서만 냉기를 캔에 전달하다보니 역시 접촉면이 문제~~~ 캔 바닥은 평발이 아니라는게 문제~~
아침에 넣어두고 점심 식사 후 시원하게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부려야만 하게 해주는 이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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